IT 정보통신

문재인 캠프, ICT 전담부처 설립에 나서기로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3 17:45

수정 2012.11.23 17:45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정보·방송·통신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 미디어 콘텐츠 전담부처를 신설하고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및 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공약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안전한 인터넷·정보격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를 연계한 콘텐츠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통신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통신망 고도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문재인 캠프와 정보·방송·통신 발전을 위한 대연합(ICT 대연합)은 23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ICT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회복을 위해 민주통합당과 매니페스토(manifesto·대국민정책계약) 협약을 체결하고 정책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ICT대연합은 ICT 분야 협회·학회·포럼·기관 등 6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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