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내달 2일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액션스쿨'에서 초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크리티카'의 대규모 VIP 유저파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참가 신청부터 독특한 방식을 시도했는데, 게임 내 의용군 부대장 케일런이 자유 키레노스 의용군을 모집하는 스토리를 기본 바탕으로 사전에 유저들에게 숫자 암호와 미션을 전달하고 여러 단계 미션을 클리어하는 유저들이 파티를 신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개베타테스트(OBT) 관련 각종 콘텐츠, 프로모션 영상 공개는 물론이며 OBT 버전의 유저 토너먼트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배우들만이 경험 가능한 와이어 액션 체험은 액션을 사랑하는 유저들의 최고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라고 NHN은 전했다.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특히 이날 참석하는 유저들에게는 OBT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엠이 개발중인 '크리티카'는 액션 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MORPG)으로 1.4분기 중 OBT를 목표로 하고 있다.
NHN 조현식 코어게임사업부장은 "게임 안에서 경험 가능한 화려한 액션을 이용자들이 실제 현장에서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유저파티를 액션스쿨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크리티카'의 공개서비스가 임박한 만큼 액션게임의 종결자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티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 미션을 진행하면 된다. 이번 유저파티 및 '크리티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kt.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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