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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모두의 마블’ 채널링 서비스 시작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31 14:42

수정 2013.01.31 14:42



NHN은 CJ E&M 넷마블과 채널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31일 오후 3시부터 한게임을 통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투플레이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모두의 마블'은 전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 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으로, 쉽고 빠른 게임 방식으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용 게임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NHN과 넷마블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하정우,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베를린'과 연계한 이벤트를 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모두의 마블' 신규 가입한 이용자 전원과 매주20판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베를린' 출연진 캐릭터 카드 3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모두의 마블' 게임 내에 마련된 '베를린 월드맵'을 방문할 때 마다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하고 당첨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NHN 코어게임사업부 조현식 부장은 "한게임이 가족 게임의 대명사인 '모두의 마블'을 채널링 서비스하게 됨으로써 단순 게임을 통한 즐거움을 넘어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더욱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마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게임 내 공식홈페이지(http://modoo.han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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