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구차구'의 이번 중계 해설자 선정은 지난 1차 사전공개테스트 당시 다양한 중계해설을 듣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차구차구' 이용자들은 2차 사전공개테스트와 공개 서비스에서 윤 아나운서의 가볍고 즐거운 중계와 한 해설위원의 리얼하면서 진지한 해설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 해설위원은 "캐주얼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진짜 정통 축구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차구차구'가 한국 축구게임이란 점에 놀랐다"며 "차구차구의 게임 특성을 살려 재미 있지만 너무 과장되지 않게, 실제 축구처럼 중계를 한 만큼 이용자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어느 축구게임에도 없던 두 가지 형식의 중계해설을 오직 '차구차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게 중계해설을 선택하고 즐겁게 플레이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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