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애질런트, 충남대와 새로운 치료용 항체 공동 연구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5 16:14

수정 2013.03.25 16:14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충남대학교와 암 등의 질병에 대한 바이오마커 및 새로운 치료용 항체 개발을 위한 복합당 연구(글라이코믹스)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애질런트와 충남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과 업계 간 공동교육 및 교차훈련을 지원할 '산학협력센터'를 신설하고 충남대는 다양한 당 분석 방법에 대한 세밀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는 2011년부터 애질런트와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당 분석에 대한 최신 분석법 및 기술을 개발해 왔다.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분석과학기술학과 학과장인 안현주 교수는 "우리는 질량분석기반 글라이코믹스 연구를 통해 질병의 진단 및 바이오의약품 특성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많은 분석법을 개발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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