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항우연, 과학의 달 맞아 과학문화프로그램 개최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01 15:23

수정 2013.04.01 15:23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항우연은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4월 한달 간 '나로과학축제'를 개최하고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주체험프로그램과 과학자가 들려주는 '우주과학토크',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뮤지컬에 접목한 '과학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나로호 발사 성공기념 이벤트로 '나로호 발사성공 기념우표'를 증정하고 연구개발 현장을 가족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토요항공우주교실'을 이번 달부터 월 2회 운영한다.


이밖에 항우연은 올해부터 '제1기 KARI 대학생 교육기부단'을 모집해 항공우주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수업과 과학체험활동 등을 지도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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