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7년째 공식 후원하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이용자들이 다양한 영화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에 특집페이지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집페이지에는 개·폐막작, 다음 독점으로 소개되는 프로그래머 추천작 및 연재 매거진, 주요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관 위치 정보, 전주국제영화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에서도 전주국제영화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통합검색창에 '전주국제영화제'를 검색하면 영화제 개요, 일시, 장소는 물론 주요 일정과 각 부문별 후보, 사진, 영상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 중심부인 영화의 거리에는 관객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다음 라운지'도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2022년부터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해온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프로젝트인 '유스보이스(YouthVoice)'의 작품 9편도 선보인다. 유스보이스 섹션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전주국제영화제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배성준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다음은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가치와 이슈를 제시하는 '모으다. 잇다. 흔들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페스티벌&쉐이크'를 진행하고 있다"며 "'페스티벌&쉐이크'는 지난 '서울국제모터쇼'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린 플러그드 서울' '자라섬 R&B 페스티벌' 'UMF'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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