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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솔루션, ‘ASPAC 콘퍼런스 2013’에 배우로봇 참가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2 13:23

수정 2014.11.06 16:04

이산솔루션이 'ASPAC 콘퍼런스 2013'에 출품한 로보데스피안은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배우로봇으로, 터치스크린으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이산솔루션이 'ASPAC 콘퍼런스 2013'에 출품한 로보데스피안은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배우로봇으로, 터치스크린으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이산솔루션은 오는 6일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ASPAC) 콘퍼런스 2013'에 참가, 휴머노이드 배우로봇 '로보데스피안'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ASPAC 콘퍼런스 2013'은 '과학과 사회의 소통'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ASPAC에 첫 참가하는 이산솔루션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28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끝낸 로봇애니뮤지컬 '로봇랜드의 전설' 공연 소개와 함께 뮤지컬에서 '파이론'과 '로보킹', MC 1인 3역을 소화해 낸 휴머노이드 배우로봇 '로보데스피안'을 출품할 계획이다.


이산솔루션 정원민 대표는 "아태지역에 소재한 과학관 관계자들이 '로봇랜드의 전설' 공연 영상과 콜라보레이션한 데스피안의 파워 프리젠테이션 기능, 주변환경에 따라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AA(Always Alive)기능을 직접 본다면 그 놀라운 성능과 활용가치에 눈을 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산솔루션이 2011년 영국 엔지니어드아츠(Engineered Arts)와 기술 및 판매 협력을 맺고 아시아총판권을 확보한 로보데스피안은 교육하고, 소통하고,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휴머노이드 배우로봇이다.
키 175cm로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로보데스피안은 생동감 있는 움직임이 특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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