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스케일 물질구조 제어'와 '광전융합시스템', '계산과학', '에너지, 환경 소재' 등의 세부주제로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물질연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장 키밍(Zhang Qiming)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와 노다 스스무(Noda Susumu) 교토대 교수, 임지순 서울대 교수 등 21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강연하고 80여 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KIST 다원물질융합연구소의 이광렬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학문 간 융합 시대에 국내외 우수 연구역량을 결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환경·에너지 문제 등 글로벌 아젠다의 해소와 향후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창의적인 혁신소재의 개발이 활발히 논의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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