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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나눔의 빛’ 봉사활동 전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9 16:07

수정 2014.11.04 15:17

태준제약은 임직원들 봉사단체인 '아름다운 태준인의 모임'이 최근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한국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나눔의 빛으로 밝은 세상을 만들어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준제약 임직원들은 시각 장애인의 눈이 되어줄 흰 지팡이 2000개를 직접 만드는 등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태준제약은 임직원들 봉사단체인 '아름다운 태준인의 모임'이 최근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한국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나눔의 빛으로 밝은 세상을 만들어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올바르게 대하는 교육을 받은 후 안대를 착용하고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체험했고 시각 장애인의 눈이 되어줄 '흰 지팡이' 2000개를 직접 만드는 등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준제약 이태영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의 희망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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