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사 주최의 국내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뷰(DEVIEW) 2013'이 오는 10월 14일부터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지식을 나누고(Sharing)', '탁월함을 추구하며(Excellence)', '함께 성장하는(Growth)'이라는 테마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참가 등록은 11일부터 이틀간 DEVIEW 2013 홈페이지(http://deview.kr/2013)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00여명의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DEVIEW 2013'은 해외의 개발자를 비롯 국내 주요 정보기술(IT)기업 및 벤처기업, 독립 오픈 소스 개발자 등까지 초대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콘퍼런스 첫날 '오픈소스, 개발자 문화'라는 별도의 트랙을 마련함으로써 오픈소스를 통한 양질의 소프트웨어 제작 선순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총 8개의 트랙에 5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DEVIEW 2013'은 14일에는 웹, 모바일, 오픈소스와 개발자문화와 관련된 4개 트랙을, 15일에는 빅데이터, 멀티코어 컴퓨팅 및 IT산업에 필요한 선행기술과 관련된 트랙을 각각 다루게 된다.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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