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한국ICT인증위원회 출범, 전문가 자격 인증도 계획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6 17:04

수정 2014.11.03 12:20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웹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 품질 및 ICT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인증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한국ICT인증위원회(KIAC)가 출범했다.

한국ICT인증위원회는 국내 최초로 ICT 관련 다양한 인증을 종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한국ICT인증위원회 측은 "그동안 웹 접근성만을 인증하는 기관이 몇 곳 있으나, 웹 접근성을 제외한 웹과 앱 품질 및 ICT 전반에 관한 인증을 하는 곳은 한국ICT인증위원회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국ICT인증위원회는 자격시험으로 ICT 관련 다양한 전문가 자격 인증도 계획하고 있다.


문형남 KIAC 위원장은 "KIAC는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KWAC)로부터 웹 접근성(WA)과 모바일 웹 접근성(MWA) 이외의 웹 개방성(WOI)과 모바일 앱 접근성(MAA) 인증 업무를 이관받아 바로 실시한다"면서 "웹 사용성(WU), 웹 품질(WQ), 앱 품질(AQ) 등의 인증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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