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미래부-NIA, ‘2013년 월드프렌즈 IT봉사단 귀국보고대회’ 개최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8 17:20

수정 2014.10.31 09:31

1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경기도 과천과학관에서 '2013년도 월드프렌즈 정보기술(IT)봉사단 귀국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가운데줄 왼쪽 네번째부터)과 봉사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경기도 과천과학관에서 '2013년도 월드프렌즈 정보기술(IT)봉사단 귀국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가운데줄 왼쪽 네번째부터)과 봉사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경기도 과천과학관에서 '2013년도 월드프렌즈 정보기술(IT)봉사단 귀국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회로 현재까지 전 세계 70여개 개도국에 5158명의 IT봉사단을 파견했다.
일년에 한번 개최되는 본 대회를 통해 개도국에서 활동하고 온 봉사단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IT봉사단 귀국보고대회'에는 30개국에 파견되었던 552명의 봉사단원 중 약 300여명의 봉사단원이 함께했으며, 윤종록 제2차관과 주한 외교사절(인도네시아 대사, 코스타리카 대사, 네팔 대사 등)이 참석해 세계의 오지를 누비고 온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윤 차관은 IT봉사단원들에게 "귀한 경험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정부는 여러분과 같은 젊은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활동팀 및 활동수기·사용자제작콘텐츠(UCC)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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