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진매트릭스, 천연물 유래 항암 치료제제 특허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13:33

수정 2014.10.29 23:17

맞춤의약 전문기업 진매트릭스는 항암 치료와보조 요법 및 예방을 위한 기능성 천연물 추출물 항암제제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항암조성물은 간암에 대한 항암민간요법으로 사용하던 진주초에서 추출한 코릴라진을 유효성분으로 하는천연물 소재로, 비임상시험을 통해 특별한 부작용이 없고 안전성이 높으면서도 탁월한 항암 능력을 확인했다.
특히 간암 뿐 아니라 대장암,소화기 암 등에도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매트릭스는 이 항암조성물로 각종 암에 대해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항암 보조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진매트릭스 김수옥 대표는 "진매트릭스가 개발한 천연 항암조성물이 시장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범용 항암치료제로의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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