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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비만클리닉, 부산지방흡입센터에 ‘식이영양상담센터’ 개설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8 15:35

수정 2014.10.29 16:39

365mc 비만클리닉, 부산지방흡입센터에 ‘식이영양상담센터’ 개설

365mc 비만클리닉은 부산지방흡입센터에 지방흡입 수술 후 전문 식이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식이영양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365mc는 평균 월 1000건 이상(서울, 부산, 대전 수술센터 합계)의 지방흡입 임상경험을 통해 식습관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개선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식이영양상담센터를 개설했다.

이에따라 부산지방흡입센터는 비만 수술 전 검진센터를 비롯한 지방흡입 전용 수술센터, 전문 후관리센터 등 지방흡입에 적합한 시설과 체중 감량까지 케어하는 '수술 후관리'를 강화, 지방흡입 전용 후관리 서비스를 완성하게 됐다.


특히 부산 식이영양상담센터에는 전문 영양사가 상주해 지방흡입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방흡입 수술 고객 전용으로 자체 개발된 식사일기를 제공, 식단조절부터 식습관 개선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행동수정요법을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사이즈와 체중이 감소됨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는 채워주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며 "365mc는 앞으로도 보다 근본적인 비만문제의 해결을 위한 인지 행동요법의 개발과 실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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