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스미싱 발신자 식별 앱..‘후스콜’ 다운로드 급증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6 16:50

수정 2014.10.29 13:37

캠프모바일은 전화번호 식별 애플리케이션 후스콜(Whoscall)이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스콜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 구글플레이에서 '2013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다운로드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500만건을 기록한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100% 이상 성장하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후스콜은 스미싱 피해 예방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다운로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후스콜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구축한 전 세계 6억개의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 발신자 식별과 스팸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다.
한편, 후스콜은 최근 스미싱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향상된 '안티 스미싱' 기능을 적용했다.

박지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