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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T가 강소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세미나 개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8 17:02

수정 2014.10.28 02:59

파이낸셜뉴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2층 비즈니스센터 미팅룸에서 '정보기술(IT)이 강소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선 최철안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장이 '정부의 중소기업 IT도입 활성화 정책'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김종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팀장이 '중소기업의 경쟁력향상 비결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 한국IBM에서 성공적인 중소기업의 IT 도입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한 결과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이 IT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의 보스턴컨설팅그룹이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들이 기본 소프트웨어(SW), 유·무선 인터넷 접속환경, 클라우드 시스템 등 IT 툴을 업무에 적용할 경우 약 7700억달러(약 770조원)의 매출 상승과 62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든 업무분야에 IT툴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경우 이들 중소·중견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중소·중견기업들보다 성장률이 15% 가량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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