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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창조경제 정책 변화 필요”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8 21:42

수정 2014.10.24 00:16

"창조경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되 시의적절한 변화도 필요하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이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창조경제 정책의 전면 손질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미래부가 추진해온 창조경제 정책과 조직, 인사 등에 대한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최 장관은 이 같은 창조경제 정책의 변화 차원에서 국내 각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하기 시작했다.


최 장관은 18일 첫 민간 경제연구기관 및 컨설팅기업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경청했다. 최 장관은 이날 "그간의 창조경제 정책의 일관성은 유지하되, 보다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및 효과적인 정책 추진 등을 위해서라면 시의적절한 변화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장관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8월 26일),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8월 29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9월 5일)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연쇄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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