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컵푸드 전문 프랜차이즈 ‘더컵’, ‘2013 BKF’ 참가

선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15 11:00

수정 2013.05.14 17:24



해외바이어 초청 통한 수출상담회 개최로 한식 세계화 확산 노력

컵푸드 전문점 프랜차이즈 더컵(THE CUP)이 ‘2013 KOREA FOOD SHOW’와 연계하여 열리는 ‘BUY KOREAN FRANCHISE(BKF)’에 참가한다.

BKF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기업 및 외식기업들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식의 경쟁력을 보여줄 기회로서 식품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식 및 외식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20여명의 유망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국내 외식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회는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사전 수요에 따라 1:1 매칭 상담을 통해 상호간 실질적인 계약이 체결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 국내 식품기업 및 외식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요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더컵(THE CUP)’은 한국을 대표하는 20개의 참가 프랜차이즈 업체 중 유일한 퓨전한식 업체로 선정되어 다양한 브랜드 강점을 어필해 바이어들을 공략하고 한식 세계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더컵 측은 바이어들에게 주어진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본사 방문 시간을 활용하여 브랜드 브리핑 및 현장순회, 조리과정 시연, 대표메뉴 시식 등을 통해 더컵 만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국내 예비창업자를 위해 준비된 BKF홍보관 부스에서도 더컵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마스터 프랜차이즈 및 BKF 참여 특전으로 창업비용의 1,8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더컵은 홍보관 10홀 23-1에 위치한다.

더컵 관계자는 “지난해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며 “올 6월에는 독일 뮌헨과 프랑크푸르트 2개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컵은 예비 창업자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2시부터 홍대에 위치한 본사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hecupfoo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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