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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산책] 백화점,겨울 상품 마감전 벌여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17 16:09

수정 2012.02.17 16:09

 백화점은 겨울 상품 마감전을 벌인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는 23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시니어 겨울상품 특집'을 연다. 인기 시니어의류 브랜드인 로잔, 리본, 리베도, 벨리시앙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겨울 상품을 30~60% 할인한다. 로잔의 하프코트가 19만8000원, 리본의 오리털패딩이 22만5000원이다.

 영등포점에서는 같은 기간 '르까프대전'을 통해 70~80% 할인된 가격의 이월상품을 판매한다. 패딩과 운동화가 각 2만원, 상/하 트레이닝복이 각 1만원. 이 외에 티셔츠가 1만5000원, 2만원에 판매된다.
부평점, 중동점, 인천점 등에서는 21일까지 '1년에 단 한번! 와코루 초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40~50% 할인된 가격에 와코루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9일까지 10층 대행사장에서 '데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디젤, 트루릴리젼 등의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 10여 개와 함께 칸켄, 플랫폼, 인케이스 등 영캐주얼/잡화 브랜드 20여 개 브랜드를 한데 모아 최고 50%까지 할인한다.

 같은 기간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라푸마 아웃도어 대전'이 펼쳐진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라푸마 경량다운재킷이 13만5000원, 다운 조끼 9만원, 티셔츠 6만원, 등산화 14만4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 본점은 패밀리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와 BSX 특집전을 19일까지 선보인다.
지오다노 패딩 점퍼를 1만9000원, 2만9000원, 데님·면바지를 각 2만원 균일가로 판다. BSX 후드티셔츠는 1만5000~2만9800원에 판다.
본점은 마에스트로, 닥스, 마에스트로 캐주얼 등 LG패션 브랜드를 모아 LG패션 패밀리전을 연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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