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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타일 라떼, 이제 한국에서도 즐긴다!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2 17:21

수정 2012.11.22 17:21

호주 스타일 라떼, 이제 한국에서도 즐긴다!

'호주 스타일의 커피 라떼 한국에서도 즐긴다'.

카페 드롭탑은 올 가을·겨울 시즌 새로운 커피 메뉴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 화이트(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즐겨 마시는 '플랫 화이트'는 일반적인 카페 라떼에 비해 부드럽고 미세한 벨벳 밀크폼이 에스프레소 위로 얇게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라떼 음료 보다는 들어가는 우유의 양이 적어 원두가 가진 본연의 맛과 향을 한층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라떼에 사용되는 스팀우유보다 밀도가 높고 입자가 고운 밀크폼이 에스프레소에 깊이 스며들어 커피 아래에서부터 부드러운 우유가 단단히 차 있는 느낌을 제공한다. 가격은 3900원이다.


드롭탑 연구개발(R&D)센터 커피 개발 담당자는 "드롭탑 원두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에 플랫 화이트를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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