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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첫느낌] 동서식품 ‘골든 오레오’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6 17:19

수정 2013.02.06 17:19

[첫인상..첫느낌] 동서식품 ‘골든 오레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가운데 하나가 샌드위치 쿠키다.

대표적 제품인 오레오는 100년이 넘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왔다.

동서식품이 최근 출시한 황금색 샌드위치 쿠키인 '골든 오레오(사진)'는 검정색 오레오가 가지고 있는 바삭함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레오 특유의 검정색에서 벗어난 외형이 눈에 띈다.

오레오보다 고소한 맛이 더 나고 단맛은 다소 덜했다. 기존 오레오처럼 우유, 차 종류와 함께 먹으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 고소한 맛을 강조해 검정색 오레오 샌드 특유의 단맛이 자극적인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오레오 시리즈 제품은 TV광고 등을 통해 독특하고 재밌게 먹는 방법이 유명하다. 샌드 조각을 비틀어서 크림을 맛보고, 우유 등 음료수에 퐁당 찍어 먹는 방식이 그것이다.

크래프트사의 오레오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쿠키로 지난해 발매 100주년을 맞았다.


최근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전문점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골든 오레오 외에도 화이트 크림, 초콜릿 크림, 딸기 크림, 더블딜라이트(피넛버터와 초콜릿 크림), 단맛을 줄인 마일드 스위트 등 다양한 맛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골든 오레오의 판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100g, 300g 용량 제품이 각각 1100원, 3300원이다.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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