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팔도, 7년만에 과자 다시 만든다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1 17:14

수정 2013.03.21 17:14

팔도, 7년만에 과자 다시 만든다

팔도가 7년 만에 스낵 사업을 재개한다. 팔도는 '깨봉' '두부감빠' '꽃게스낵' 등 스낵 3종을(사진) 출시, 스낵 시장에 재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스낵사업을 시작했던 팔도는 2006년 중반에 사업을 중단했다.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요구, 기존의 영업조직을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 등의 이유로 다시 스낵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팔도 측은 설명했다.


이번 스낵 시장 재진출로 팔도는 라면, 음료, 스낵 등을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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