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국내 최초 식품소재·기술 전시회 열려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4 03:53

수정 2014.11.03 16:17

국내 유일의 식품소재 및 기술 전문 국제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2013 국제식품소재 기술전'을 4~6일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업 대 기업(B2B) 중심의 행사로 △23개국 15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 △국내외 소재산업.기술 관련 전문 연사 30여명이 발표하는 국제컨퍼런스 △13개국 36개 기업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외 소재 전문기업이 주관하는 기술.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초청바이어를 지난해 25명에서 36명으로 늘리고, 국내 상담희망 기업도 50여개에서 60여개로 확대했다.

또 산업체, 대학 및 정부연구기관 등에서 총 23개국 280여 부스가 참여하여 전통소재, 천연물 신소재, 바이오, 기능성식품 및 이를 활용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협회 측은 관련 산업계의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돕고 국내 식품소재 업체들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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