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프랜차이즈협회 ‘제4기 외식경영관리사 전문가 과정’ 실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9 18:00

수정 2014.10.31 20:16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오는 11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능동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제4기 외식경영관리사 전문가 과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외식경영관리사는 외식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외식경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산업의 발전을 도모토록 하기 위한 외식경영분야의 특화된 전문가를 말한다.

외식경영관리사 전문가 과정은 △외식산업 개론 △식재료 및 구매관리 △식품흐름에 따른 안전관리 △시설·설비관리 및 해충관리 △식품관련 법규 △개인위생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시스템 등으로 외식업 경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향하고 식품위생 교육을 병행하여 외식업을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 특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협회가 시행하는 외식경영관리사 전문가 과정은 국제 공인인 미국레스토랑협회(NRA)의 안전식품제공교육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해 공신력을 높였으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HACCP 등 식품 안전 관련 전문교육을 강연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외식업 프랜차이즈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비롯해 창업이나 취업을 계획하는 사람, 외식업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외식업 커뮤니티 회원 등 관심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명의 수료증과 함께 오는 11월 말 협회가 시행하는 외식경영관리사 2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비는 회원사 10만원, 비회원사 13만원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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