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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커피전문점업계 “특색있는 설 선물세트 어때요”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15 16:12

수정 2014.10.30 15:35

외식·커피전문점업계 “특색있는 설 선물세트 어때요”

외식·커피전문점업계 “특색있는 설 선물세트 어때요”

외식·커피전문점업계가 설을 맞아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은 오는 23일까지 전국의 본죽, 본죽&비빔밥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이번 설 선물세트는 한우혼합세트(2.4kg), 한우사골세트, 한우꼬리반골세트, 한우사골곰탕 떡국떡세트, 웰빙 떡국떡, 재래김 3종세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매장에서 주문 및 결제 후 3~5일 안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대량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당의 전복죽 모바일 교환권 1매를, 30만원 이상 구매시 모바일 교환권 2매, 50만원 이상 구매 시 모바일 교환권 3매를 제공하며 28일 일괄 지급된다.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도 2014년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된 유자나인틴 세트, 블렌딩 티백 세트와 함께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한방차를 모은 'BEST 한방차 세트'를 출시했다. BEST 한방차 세트는 배도라지생강차, 대추감초차, 석류오미자차, 생강진피차, 인삼맥문동차 등으로 구성했다. 유자나인틴 세트는 거제 해풍을 맞고 자란 유자와 국내산 모과가 듬뿍 올라간 모과유자차에 붉은빛 생기를 담은 No.19 티백을 블렌딩하여 마실 수 있도록 예쁜 병에 담긴 모과유자청과 나인티 티백이 함께 포장됐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설을 맞아 수입과일 인기 품목으로 떠오른 열대과일 망고와 실속있는 견·건과류 6종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망고는 지난해 수입과일 중 단연 두각을 나타낸 품목이다. 망고식스는 필리핀산 카라바오 망고 세트 2.5kg(9개 기준)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호두, 볶음아몬드, 건망고, 건파인애플, 건코코넛, 씨를 뺀 건 자두 등 6종 세트는 3만원, 3종 세트 A형(볶음아몬드, 호두, 건코코넛)과 B형(건망고, 건파인애플, 씨를 뺀 건자두)은 1만5000원에 선보인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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