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스웨덴 산업 유산’ 행사, 공식 건배주 ‘화요’ 선정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6 18:09

수정 2014.10.30 03:15

피터 칼버그 스웨덴 상공회의소 회장(왼쪽 두번째) 등 스웨덴 주요 기업인들이 지난 24일 서울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열린 '스웨덴 산업 유산' 행사에서 화요를 들고 건배를 하고 있다.
피터 칼버그 스웨덴 상공회의소 회장(왼쪽 두번째) 등 스웨덴 주요 기업인들이 지난 24일 서울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열린 '스웨덴 산업 유산' 행사에서 화요를 들고 건배를 하고 있다.

프리미엄 증류소주 '화요'(대표 조태권)가 한국의 전통문화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화요는 스웨덴 상공회의소가 지난 24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기업인을 위한 '스웨덴 산업 유산' 행사에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를 비롯, 스웨덴 상공회의소 회장 피터 칼버그와 스웨덴 기업의 중역 및 관련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피터 칼버그 회장은 "문화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스웨덴 기업과 한국 경제인의 화합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 화요를 건배주로 선정했다"면서 "한국의 문화, 전통주를 계승한 화요의 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가 스웨덴 전통 문화를 알리는 본 행사의 취지에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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