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21일 키즈 캠핑 전문 브랜드 '케이퍼랜드'를 론칭한다.
케이퍼랜드는 캠핑장과 바닷가, 공원 등에서 아이들의 야외활동을 즐겁게 해줄 키즈 캠핑 용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야외활동에 유용한 모자, 반다나, 백팩이 출시됐다. 캠핑용 텐트와 침낭, 채집도구는 오는 4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능성 소재인 서플렉스와 매쉬 원단을 소재로 제작된 '키즈 사파리 햇'은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방수·발수 기능이 뛰어마고 자외선 차단 기능·항균·방충 가공처리로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목에 둘러 자외선으로부터 목과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키즈 반다나'는 순면으로 제작돼 땀이 날 경우 손수건 대용으로 사용하면 땀 흡수가 잘되고 위생적이다. 톡톡 튀는 색상과 프린트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좋다.
'어드벤처 백팩'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아웃도어용 배낭이다. 에어매쉬 쿠션을 등 부분에 사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어깨에 가중되는 무게를 분산시켰다. 바닥면에 패드를 넣어 처짐을 방지했으며, 수납공간이 많아 캠핑이나 여행에 편리한 제품이다.
쁘띠엘린 마케팅팀 석미선 팀장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가족이 늘고 있는 반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도구는 많지 않았다"며 "키즈 캠핑 전문 브랜드인 케이퍼랜드는 아이들도 즐겁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도구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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