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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알뜰쇼핑 TIP] 롯데면세점, 화장품·선글라스 살수록 높아지는 할인율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2 17:09

수정 2014.10.28 04:57

롯데면세점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대규모 선불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금액 3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기준으로 1만원부터 21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특히 김포공항점은 미화 2000달러 이상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28만원 선물카드를 증정한다. 면세점을 찾는 고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대규모 선불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금액 3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기준으로 1만원부터 21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특히 김포공항점은 미화 2000달러 이상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28만원 선물카드를 증정한다. 면세점을 찾는 고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실속 쇼핑을 도울 프로모션부터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지출이 많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풍성한 선불 카드 혜택이 눈길을 끈다.

구매금액별로 증정하는 선불카드는 유효기간 내 현금처럼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5월 29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2000달러 이상을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28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경우 2000달러어치를 구매한 고객은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2만원,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을 준다. 여기에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8만원권 선불카드를 제공, 총 21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16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오는 5월 29일까지 본점, 서울 월드점, 서울 코엑스점에서 1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먼저 선불카드 바우처를 증정하고,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8월 31일까지 바우처를 발급받은 곳에서 16만원권 선불카드와 교환하면 된다.

만일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 상당을 구매한 고객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16만원을 더해 총 37만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아울러 롯데면세점 본점·잠실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 등에서 구매 금액 3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기준으로 1만원부터 21만원까지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세일기간에 선불카드 증정행사가 함께 진행되는데 점별로 구매금액별 선불카드가 증정금액마다 다르다"면서 "쇼핑 리스트에 있는 상품 금액을 따져 가장 큰 혜택을 주는 지점을 선택해 쇼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은 화장품 구매금액별로 1만~3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행운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글라스 2개 구매 시 30%, 향수 3개 구매 시 20% 할인 행사와 삼성, 소니, 니콘 등 전자 브랜드를 15%까지 할인한다. 월드점은 선글라스 2개 구매 시 30%, 향수 3개 구매 시 20% 할인, 주류는 전품목 20% 할인 등을 진행한다.
인천공항점은 화장품, 향수 150달러 이상 구매 시 공항점용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하며 선글라스는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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