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6회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정진숙씨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9 15:36

수정 2014.10.26 23:30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한 제6회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2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창의산업정책관(왼쪽 다섯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한 제6회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2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창의산업정책관(왼쪽 다섯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6회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30여개 프랜차이즈 사업화 아이디어가 접수, 최종 14편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미술 체험 학습 놀이터'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정진숙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Arch-Toy'의 정종태씨, 올림픽대로 푸드 트럭 '게코스'를 제안한 홍원희씨가 받았다.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500만원, 2000만원 상당의 컨설팅을, 최우수상 2인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1000만원 상당의 컨설팅을, 우수상 2인에게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500만원 상당의 컨설팅이 각각 주어졌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은 창조경제의 일자리 창출에 뛰어난 기여를 하고 있는 산업"이라면서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인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프랜차이즈산업 육성과 함께 국민의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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