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은 식품의 원료는 물론 제조.가공.조리 및 유통의 모든 과정에 위해 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식품안전 관리기준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 식품업체에만 적용하던 HACCP 기준을 지난해 7월 1일부터 주류에도 적용해 왔다.
국순당 횡성공장은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지난 2011년부터 관련 조직을 구성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도움을 받아 시설.설비.환경을 개선하는 등 식품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개선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