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패션잡화 브랜드, 추석 겨냥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 진행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6:26

수정 2014.09.02 16:26

패션잡화업체들이 추석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F가 운영하는 닥스 액세서리는 고객 선물 포장 이벤트를, 헤지스액세서리도 추석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닥스액세서리는 '120년 전통의 헤리티지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살려 전통의 가치를 중시하는 이미지를 이벤트로 표현했다. 회사 측은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보다 잘 전할 수 있도록 감사 카드와 함께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추석 시즌 내에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감사 카드와 함께 특별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장 당 200개~300개의 한정 수량으로 이뤄진다.

헤지스액세서리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LF홀릭'을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전국 헤지스 액세서리 백화점 매장에서 '스웨그(SWAG)백'을 포함한 4개 라인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브랜드 모델 CL(씨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고트엠보 가죽 팔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금강제화가 전개하는패션잡화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오는 14일까지 2014 가을·겨울 신상품 '팬시 O(FANCY O)'백 또는 4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6만원 상당의 고급스러운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또 브루노말리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오는 10일까지 '머스트 해브 백(MUST HAVE BAG)' 이벤트를 통해 10명을 추첨해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화승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 케이스위스와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추석을 맞아 파격 할인 및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 화승 멤버쉽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멤버쉽은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케이스위스는 멤버쉽 여부에 관계 없이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머렐은 오는 10월 12일까지 고기능성 트레킹화 및 고어재킷으로 구성된 올아웃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올아웃(All OUT) 고아웃(GO OU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 포인트 또는 머렐 고급 패딩재킷을 증정한다. 해당 포인트는 받는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타 행사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르까프는 오는 21일까지 신발, 의류 대상 10% 할인하는 '텐플러스텐(TEN +TEN)' 행사를 실시한다. 본 행사는 이미 세일 중인 제품도 추가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아동, 유아용 신발 제품 군을 20% 할인하는 행사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설 및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매장에서 실시하며, 일부 품목은 할인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다.

케이스위스도 오는 30일까지 다운재킷을 50%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다운 페스티벌'과 아동화를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패션잡화 브랜드 러브캣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오는 10일까지 30만원 이상 정상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브캣의 정체성이 잘 나타나는 하트 일러스트가 프린팅 된 '러브캣 일러스트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선착순 5명에게는 새로워진 'LOVCAT X Nyhavn(뉘하운) 캡슐 컬렉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러브캣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vcatPari)을 통해 새로워진 2014 가을·겨울 러브캣 무드를 기념해 'Make your Pattern' 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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