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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괌, ‘추석맞이’ 스페셜 이벤트 실시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6:49

수정 2014.09.02 16:49

하얏트 리젠시 괌, ‘추석맞이’ 스페셜 이벤트 실시

최근 명절 연휴를 이용해 늦은 바캉스를 떠나는 '늦캉스' 족들을 겨냥한 여행 상품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대체휴일제가 실시돼 5일을 쉴 수 있는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이기도 하다.

이에 하얏트 리젠시 괌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 괌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한식코너를 강화하고 맥주와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등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하얏트 리젠시 괌은 한가위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추석 스페셜 이벤트를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인터내셔널 뷔페레스토랑인 라미렌다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인 셰프인 토니 리가 마련한 한국식 바비큐와 국요리를 비롯해 송편 및 다양한 김치 등 한식으로 한가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 추석 전날인 7일 일요일에는 선데이 브런치를 한식 메뉴가 강화된 특별 스테이션과 함께 제공하며, 샴페인 및 와인 또한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7일 선데이 브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어른 39달러, 6세부터 12세의 어린이는 18.5달러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8일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고, 어른은 36달러, 6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18달러이다. 이 모든 가격에는 10%의 세금이 별도로 부과된다.


하얏트 리젠시 괌 관계자는 "한가위 분위기를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괌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도 건강한 한식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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