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오뚜기, 백세카레면 칼국수·생우동 출시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4.16 15:54

수정 2014.11.07 08:24

오뚜기는 39년 ‘오뚜기 카레’의 기술과 노하우로 만든 고급 카레라면에 이어 ‘백세카레면 칼국수’와 ‘백세카레면 우동’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세카레면 칼국수’는 부드럽고 쫄깃한 칼국수 면발에 13가지 천연 향신료로 만든 카레의 진한맛과 바지락, 멸치 등의 해물을 푹 우려낸 시원한 해물맛이 조화를 이룬 고급 카레면이며 ‘백세카레면 생우동’도 카레의 진한맛과 가쓰오, 멸치로 만든 시원하고 깔끔한 정통 우동 국물맛이 조화를 이룬 고급 카레우동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강황을 100∼200mg 함유, 면을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카레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생활 패턴이 건강지향적으로 바뀌면서 웰빙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백세카레면에 이어 강황이 첨가된 고급 면류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