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현대약품 ‘미에로’ 모델에 소녀시대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04 11:08

수정 2009.03.04 10:49


소녀시대가 현대약품 ‘미에로’ 브랜드 신제품의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이번 신제품은 현대약품이 자사의 대표 음료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의 ‘미에로’를 모(母)브랜드로 하여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특히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한 국내 최초의 음료라고 현대약품측은 밝혔다.
NAG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로 모유에 들어있는 성분이기도 하며, 인체에 무해한 안정성 높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NAG는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히아루론산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그 입자가 작아 몸 속 수분 흡수 능력에 탁월함을 보이며 멜라민 생성 억제 및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음료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이라며 “최근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는 ‘미에로’ 신제품의 특징 및 ‘미에로’ 브랜드의 새로움을 표현하는 데 최고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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