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피자사업 본격적으로 시작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08 14:30

수정 2010.12.08 15:21

네네치킨은 ‘네네Pizza’ 브랜드로 피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네네치킨과 네네Pizza는 하나의 가게에서 두 가지 이상의 주력 품목을 취급하는 ‘원 숍 투 브랜드(one shop two brand)’ 형태를 취한다. 배달·테이크아웃 점포 규모는 33m²(10평) 이상이다.

1000개의 네네치킨 가맹점 중 서울시 강서구 신월1동점을 비롯, 9개점이 먼저 치킨 매장 내에 피자 전문점을 동시 운영한다.


네네피자는 4가지 고급 치즈로 구성된 100% 천연 모짜렐라치즈만을 사용한다. 가격은 대형 피자 브랜드에 비해 10∼20% 저렴하다.


현철호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지속적으로 매장관리, 브랜드 가치, 메뉴 개발, 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소비자 욕구를 반영해 네네Pizza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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