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마트, 우유 등 500여가지 생필품 파격 세일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10 13:56

수정 2011.11.10 13:56

이마트가 500여가지 생필품에 대해 파격적인 세일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10~16일까지 개점 18주년을 맞아 우유 가격을 인하하는 등 신선, 생활, 가전용품 등 500여 주요 생필품에 대해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최근 5200원으로 가격이 오른 매일우유(2.3L)를 행사 기간동안 인상 전 가격인 4750원에 판매한다. 10만박스 물량을 준비한 왕감대봉시(2.5kg)는 1만500원에 내놓는다.
사전기획을 통해 영광,함평,광천 등 한우 유명산지의 한우사골/꼬리반골(100g)은 1480원에, 올해 생산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높아진 햅현미(10kg)는 기존대비 12% 인하한 2만4800원에 판다.

이밖에도 냉장주스 판매 1위인 ‘아침에 주스(1.8L)’는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3390원에, 생리대 판매 1위 브랜드인 화이트 좋은느낌(울트라날개 중형 54P+ 대형 18P)은 25% 인하한 1만4600원에 선보인다.
유럽판매 1위 브랜드인 일렉트로룩스 에르고스페이스그린 청소기는 25% 할인한 23만9000원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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