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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 눈길

선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2 10:04

수정 2013.11.12 10:04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 눈길

어려운 경기상황과 취업난으로 인해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39.6% 이르며 구체적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도 21.7%로 조사됐다.

예비창업자들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된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 선정과 본사의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35년 전통의 식품전문기업 ㈜도들샘에서 론칭한 신개념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빠른 가맹점 증가속도를 보이며 주부창업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도들샘은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김치와 반찬을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제품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100여 가지 반찬과 50여 가지 홈푸드를 제공해 기존 반찬만을 판매하는 수익한계점을 넘어 안정적인 추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또 완제품(70%)과 전처리가 모두 완료된 반제품(30%) 형태로 제공돼 요리 솜씨가 없어도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으며, 재료를 사서 씻고 다듬어 조리하는 과정이 생략돼 초보자도 영업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33㎡(10평) 내외의 소규모•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도 오레시피의 강점이다.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본사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몇 안 되는 업체 중의 하나다. 도들샘은 약 1만9835여㎡ 공장규모를 갖춘 국내의 대표적인 반찬전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들샘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한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기준에 준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제품을 오레시피의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오레시피는 올 초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해 현재 32개 매장이 영업 중에 있으며, 빠른 가맹점 증가속도에 힘입어 27개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오는 13일 서울, 14일 부산, 15일 대구에서 '오레시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레시피 홈페이지(www.orecip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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