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카페창업 ‘바빈스커피’ 중국 강소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

선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6 11:00

수정 2014.10.23 19:25


‘바빈스커피’, ‘돈호야’ 등 브랜드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해외 시장 집중 공략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퍼스트에이엔티가 지난 18일(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중국 강소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란 브랜드 해외진출의 주요 방법 중 하나로,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권한 및 매장개설, 사업운영권을 부여하는 경영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용이하게 하고 더욱 안정적인 브랜드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해외 진출 방식이다.

중국 강소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을 통해 퍼스트에이엔티는 현재 운영 중인 브런치카페&커피전문점 ‘바빈스커피’와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돈호야’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퍼스트에이엔티 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더 나아가 다른 해외 시장까지 공략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퍼스트에이엔티 관계자는 “빠르면 올해 중국 강소성 남경 지역에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며 “모든 핵심 역량을 동원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빈스커피와 돈호야는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창업시장에서도 투자 대비 수익성 높은 아이템으로 각광 받는 등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어 많은 가맹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