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한국제분협회, 소외계층 아동들과 밀가루 체험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08 15:33

수정 2012.11.08 15:33

한국제분협회는 8일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소외 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오감만족 밀가루 체험 행사인 '가루야 가루야'를 진행했다.
한국제분협회는 8일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소외 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오감만족 밀가루 체험 행사인 '가루야 가루야'를 진행했다.

한국제분협회는 8일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즐겁게 놀면서 상상력과 오감을 키우는 밀가루 체험 놀이 '가루야 가루야'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가루나라, 빵빵나라, 반죽나라, 통밀나라' 등 주제에 따라 각양각색의 4가지 테마 공간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며 평소 체험 할 수 없었던 밀가루 오감 만족 놀이를 즐겼다.

한국제분협회가 소외계층 어린이와의 따뜻한 교감이라는 취지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가루야 가루야' 행사는 지난 2010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에 이어 이번이 4회째다.


한국제분협회 조원량 전무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동원 어린이에게 '가루야 가루야' 밀가루 오감 체험 놀이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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