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한국야쿠르트, 휴대전화 소액결제시스템 도입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04 19:17

수정 2012.12.04 19:17

한국야쿠르트는 휴대전화 소액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결제 시스템은 구매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일부터 시행된다. 고객 휴대전화 요금에 제품 대금이 부가청구 되는 방식으로 낱개 구매고객도 결제가 가능하다.
KG모빌리언스의 'Mcash'를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피처폰 사용 고객 모두 이용 가능하고 휴대전화 회선에 설정된 한도액만큼 결제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근 한국야쿠르트 HC운영팀장은 "결제방식 다양화를 통해 고객과 야쿠르트아줌마들의 편의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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