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키즈 브랜드 론칭을 위해 이랜드는 2010년 초부터 시장조사를 실시하며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측은 최근 아웃도어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키즈 패션시장에 뉴발란스 키즈를 선보여 스포츠 키즈웨어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온다는 전략이다.
뉴발란스 키즈는 에션셜, 팀스포츠, 트레이닝, 아웃도어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 가격으로는 반팔티셔츠가 2만9000원, 트레이닝세트가 6만4000~11만9000원, 다운점퍼가 11만9000~25만9000원 등이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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