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세계百 ‘신진 디자이너 핸드백 페어’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6 04:23

수정 2014.11.03 12:32

신세계백화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 서울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업계 최초로 '신진 디자이너 핸드백 페어'를 펼친다.

그동안 신진 디자이너 의류나 신발을 한데 모은 행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핸드백 브랜드를 한데 모아 대형행사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모두 신세계백화점 미입점 브랜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로사케이·지안코미나·하비아누 등 특피 소재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비롯해 호제·잇츠백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중저가 핸드백, 로우로우·팩큰롤 등 남녀 공용 캐주얼백 총 14개 브랜드의 가방을 선보인다. 주로 서울 청담동, 신사동 가로수길, 홍대 등에서 로드숍이나 편집매장 내에 입점된 브랜드다.
행사 기간 일부 브랜드는 품목별 10~50%까지 할인행사를 펼친다.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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