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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소비자중심경영 3회 연속 재인증 획득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6 10:58

수정 2013.12.16 10:58

정식품, 소비자중심경영 3회 연속 재인증 획득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정식품은 지난 2009년 두유업계 최초로 CCM 인증 평가를 받았고 이후 재평가를 모두 통과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정식품은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과 전 직원의 교육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인터넷, 전화, 팩스, 현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영 전반에 반영한 점과 전사적 위기관리프로세스(ERM) 구축해 고객의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고객 중심 콘텐츠 제공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정식품 고객지원부 김호영 팀장은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불만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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