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애완견도 아닌데 너무 태연하게..”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2 07:54

수정 2013.08.12 07:53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애완견도 아닌데 너무 태연하게.."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수면위로 올라온 백상아리를 손으로 밀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백상아리가 입을 벌리고 있는 공포스러운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백상아리를 밀어내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남성은 스위스 출신의 미카엘 크리스토프 숄(42)씨로 알려지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 및 탐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그는 199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상어 연구 및 보호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귀찮은 듯 슬쩍 밀어버리네" "대단함 담력의 소유자다"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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