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나사 선정 웅장한 지구 모습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29 10:18

수정 2014.10.30 18:56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나사 선정 웅장한 지구 모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사)이 공개한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촬영했으나 올해 공개된 일부 사진부터 불과 몇주 전 촬영된 새로운 섬까지 다양한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오대호 중 하나인 미국 미시간호(湖) 북부 지역 모습부터 한 폭의 자연화를 연상케 하는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 모습까지 지구의 가장 웅장한 풍경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 올 하반기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 지난 6월 미국 오클라호마 무어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모습 등 세계인들을 근심으로 몰아 넣은 재난 장면도 등장한다.

이밖에도 나사는 미 알래스카의 맑은 날의 모습, 사쿠라지마 화산, 미 캘리포니아 해안, 미 네바다주 리노 야경, 미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 태평양 소코로 섬 인근 상공 카르만 와류, 호주 그레이트샌디사막, 호주 프린세스 샬럿 만, 페루 아마존 살림 벌채 현장, 칠레 파타고니아에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등 전 세계 각지의 모습을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에 선정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역시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다"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2013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13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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