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잊고 은에 투자하라
기사입력 2009-09-09 14:39기사수정 2009-09-09 14:50
“빛난다고 다 금은 아니다. 금은 잊고 은에 투자하라.”

CNN머니는 8일(현지시간) 분석기사에서 ‘은 가격 상승세’는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면서 이같이 권고했다.

금은 이날 18개월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1009.70달러까지 올랐고, 지난 한달간 5%, 올들어서는 15% 상승했다.

그러나 은은 이날 13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온스당 16.72달러를 기록했고, 올들어서는 40% 폭등했다.

CNN머니는 이같은 폭등세에도 불구하고 금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금, 온스당 1000달러 돌파라는 제목이 은, 16달러 돌파라는 제목보다 더 섹시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은 역시 금, 백금, 석유 등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달러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대체투자 수단이라는 점이 가격 상승 원인 가운데 하나다.

그렇지만 금과 달리 은은 다양한 산업의 기초원자재로 쓰이기 때문에 경기회복세를 반영하기도 한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회복세에 따른 실수요 증가세가 은 가격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다.

킥라이트 전략가는 “장기적으로 금과 다른 상품들 간에는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심리와 위험선호도에 민감히 반응하는 금과 달리 은과 같은 기초소재는 경기회복 등 수요에 따라 변화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귀금속 전문 투자업체인 블랜처드 앤드 컴퍼니의 데이비드 빔 부사장은 “기초소재로 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각 기업, 특히 아시아 기업들이 경기회복세에 맞춰 은을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연예·스포츠

  • 2PM 옥택연, 소신 발언 “루머 만드는 사람 인간도 아냐”

    옥택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20일 오후 2PM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거짓과 루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인간도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는 옥택연이 지난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각종 루머들이 등장한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라 이날 옥택연과 같은 그룹 멤버인 황찬성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질타했다.한편 옥택연은 KBS 2TV…

  • 검정넥타이·세리머니 자제…축구장 조용히 애도

    프로축구 선수, 감독, 팬들도 세월호 침몰사고를 슬퍼하고 승객들의 귀환을 기도했다.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홈경기에서 검은 넥타이를 착용했다. 최 감독은 그간 항상 붉은색 바탕에 남색 사선이 새겨진 넥타이를 경기 때 착용했다. 그는 2012년 K리그 우승과 작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룬 이 넥타이를 ‘행운의 넥타이’라고 불렀다. 최 감독은 “이런 참사가…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