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이번에 출시한 앱은 경쟁사인 애플이 제조한 아이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전용앱’이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자사의 운영체제(OS)에 기반해 사용할 수 있는 구글 플러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 상태다. 지난달 처음으로 출시된 구글 플러스 앱은 웹사이트 버전의 구글 플러스를 개시한 데 이어 출시한 것이다.
NYT는 지난달에만 구글이 확보한 SNS의 이용회원은 1000만명을 넘어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전용앱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구글의 SNS 앱은 “초대받은” 회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반면 경쟁사 애플이 제작한 아이폰 전용 SNS 앱의 경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데다 무료이다.
/nol317@fnnews.com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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