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L아시아 총회, 21-24일 송도켄벤시아 등서 열려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5.20 15:09

수정 2009.05.20 15:10


【인천=조석장기자】아시아 지역 관광업계 리더 200여명이 참여하는 ‘SKAL 아시아총회’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SKAL 한국지부 공동주최로 21일부터 24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와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1987년에 이어 22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 기간에는 서울 힐튼 호텔 총지배인이 인천지역 관광업계종사자와 관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호텔 리어로서의 역할과 해외 세일즈 마케팅에 관해 특별 강연한다. 또 인천의 문화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SKAL 회원과 지역 여행업체간 비즈니스 상담 교류회, 4대 인천 메가이벤트 홍보관 등 인천 관광 발전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번 총회에서는 아태지역 관광, 항공업계 진흥 발전을 위한 발표 및 회의가 진행되며, 환영행사시에는 한국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비빔밥 퍼포먼스, 한복패션쇼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KAL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고유어로 건강, 우정, 행복, 장수를 의미하며 SKAL 국제 클럽은 1934년에 창설, 전세계 90여개국에 500개지부와 2만200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지역 항공업계, 호텔업계, 관광업계 CEO들의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관광업계 최대 축제의 장으로 훌리야 아슬란타 SKAL 국제회장, 얼 와이만 SKAL 아시아회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seok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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