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야동’초등학교를 아시나요?

엄민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28 09:25

수정 2014.11.06 23:48

▲ 야동초등학교 홈페이지 캡쳐

“우리학교 이름은 ‘야동’ 초등학교에요”

한 초등학교의 이름이 야한 동영상의 약자인 ‘야동’ 초등학교인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다.


2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특이한 이름 때문에 곤혹을 치루는 마을 이름에 대해 다뤘다.

이날 보도된 야동초등학교는 충북 충주시 소재의 학교로 지명에 따라 ‘대장간 야’ 자와 ‘고을 동’ 자를 써서 이름지어진 학교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야동이라는 이름 때문에 곤혹을 치루게 됐고 결국 교명표기를 한자어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이날 보도에서는 ‘클 대’에 ‘더할 가’ 자를 써서 ‘대가리’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마을 이름이 소개되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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